기사등록 : 2019-03-06 22:07
[광주=뉴스핌] 지영봉 기자 = 화순군(군수 구충곤) 문화관광해설사 13명이 문화관광 벤치마킹과 역량 강화를 위해 팸투어에 나섰다.
군은 지난 5일 화순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친절하고 전문적인 해설을 하는데 필요한 해설사의 역량 강화를 위해 팸투어를 진행했다.
이번 팸투어는 부안의 적벽강, 고창의 고인돌 유적지 등 전북지역 주요 관광명소를 탐방하며 관광 마인드를 기르고 전북 지역 해설사들의 해설 기법을 벤치마킹했다.민미옥 화순 해설사협회 회장은 “이번 팸투어를 통해 적벽 ․ 고인돌 유적지 등 우리 군과 유사한 관광 명소를 방문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관광 해설을 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우리 관내 관광지 홍보를 위해 최일선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는 문화관광해설사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해설사들의 역량 강화와 관광 홍보를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yb258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