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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원, 세계보안엑스포 첨단 보안 솔루션 전시

기사등록 : 2019-03-06 18:47

LG·삼성·CU 등과 협업 보안 솔루션 제시

[서울=뉴스핌] 송기욱 수습기자 = # 전시장에 설치된 인공지능(AI) 스피커에 "세콤 출동 요청해줘"라고 말하자 곧바로 관제센터에 출동 요청이 접수됐다.

종합 안심솔루션 기업 에스원이 6일 일산 킨텍스에서 개막한 '2019 세계보안엑스포'에 참가했다. '새로운 기술, 파트너와 함께 에스원'이라는 슬로건을 내세운 에스원은 8일까지 마련되는 전시회 메인 공간에 부스를 설치하고 다양한 첨단 보안솔루션을 선보인다.

6일 개최된 2019 세계보안엑스포에서 관람객들이 SVMS 통합 관제 플랫폼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사진=에스원]

전시공간은 2개 섹션으로 나뉜다. 하나는 '헬로 테크놀로지(Hello technology)'로 관람객들은 통합관제 플랫폼, 정보보안 플랫폼, 음성인식 보안 서비스와 같은 첨단 보안 솔루션을 체험할 수 있다.

다른 하나는 무인 편의점 솔루션, 지능형 폐쇄회로(CC)TV 출동서비스 등 다양한 파트너사와의 협업 솔루션을 전시한 '웰컴 파트너스(Welcome Partners)'다.

CU와 함께 무인편의점 내 출입 관리 및 영상 모니터링이 가능한 솔루션을 제시하는 한편, LG U+의 지능형 CCTV, 삼성전자의 AI스피커 와 연동하여 가정 보안 솔루션을 내놓기도 했다.

에스원의 보안 플랫폼은 파트너사의 정보보안 및 IT서비스, CCTV, 사물인터넷(IoT) 기기를 다양하게 연동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앞서 에스원은 지난 2015년 프리미엄 부동산 종합서비스 브랜드 '블루 에셋'을 론칭했다. 이번 전시회에서도 스마트 파킹서비스, 전기차 충전서비스 등 4차 산업혁명 시대를 겨냥한 빌딩관리 서비스를 대거 출품했다.

oneway@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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