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19-03-04 11:48
[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대전시는 ‘시민공유공간 조성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시민공유공간은 주민들의 삶을 변화시킬 수 있는 소통공간으로 마을카페, 공유부엌, 공동육아, 청소년 공부방, 문화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연령과 세대가 참여할 수 있는 마을 커뮤니티 공간이다.
신청대상은 마을공동체, 민간전문조직, 행정조직 등 2개 이상의 마을 주체가 연합한 공동체이며 대전시 사회적자본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로드 받아 센터를 직접 방문하거나 이메일(saja.filed@gmail.com)로 접수하면 된다.
선정된 공동체에게는 시설조성비와 사업운영비 등으로 최대 6000만원까지 지원된다. 단 공동체 스스로 안정적인 운영을 위한 공간을 확보해야 하고 보조금의 5%는 자부담해야 한다.
gyun507@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