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19-02-27 11:18
[대전=뉴스핌] 라안일 기자 = 대전시가 부서 간 협업으로 공공어린이재활병원 건립사업에 속도를 높이고 있다.
27일 시에 따르면 공공어린이재활병원 건립 예정지의 용도지역 변경 문제를 관련 부서 간 협업으로 해결한다.
시는 이 같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도시관리계획 변경 입안·결정부서인 도시정책과에서 직접 용도지역 변경절차를 밟기로 했다.
이에 따라 약 1억원에 달하는 도시계획변경 용역비가 절약되고 사업기간이 단축되는 효과를 거뒀다는 게 시의 설명이다.
한편 넥슨재단(NXC)은 최근 대전시와 '대전공공어린이재활병원' 건립후원 협약을 체결하고 100억원의 건립비를 4년 동안 나눠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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