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19-02-26 23:29
[광주=뉴스핌] 지영봉 기자 = 목포해양경찰서(서장 채광철)는 26일 사회복지시설인 목포 하나노인복지관을 방문해 나눔 문화 확산과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 봉사활동에 나섰다.
목포해경 소속 15명의 봉사자는 어르신들이 편하게 식사를 할 수 있도록 직접 식판에 음식을 담아 식탁으로 가져다 드리며 설거지 봉사와 복지관 구석구석 환경미화를 실시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강지원 상경은 “우리 할아버지, 할머니들이 맛있게 식사 하시는 모습을 보니 오히려 내 마음이 더 기쁘다”며 “남은 군 복무기간 에도 봉사활동에 참여해 보람찬 군 생활을 하겠다”고 말했다.목포하나노인복지관은 노인복지 서비스 전문기관으로 어르신들의 평생교육, 건강생활, 일자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채광철 목포해양경찰서장은 “소외된 이웃을 위해 다양한 지원 방안을 마련하고 이웃사랑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방침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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