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19-02-14 16:25
[서울=뉴스핌] 김진호 기자 = DGB금융지주는 14일 그룹 혁신을 통한 조직 경쟁력 강화와 핵심 혁신과제의 실행력 극대화를 위해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개편의 주된 내용은 디지털혁신과 경영혁신, 수도권 영업혁신, 기업 윤리혁신의 그룹 4대 혁신과제에 발맞춰 동명의 본부(디지털혁신본부/경영혁신본부/수도권영업혁신 본부/기업윤리혁신본부) 4곳의 신설이다.
디지털혁신본부는 그룹의 비대면 채널과 마케팅 전략, 디지털 인프라 등을 총괄하면서 DGB금융그룹을 디지털 금융그룹으로 변모시키는 역할을 맡았다.
경영혁신본부는 공정하고 체계적인 평가·보상체계의 구축과 기업문화 쇄신 등 새로운 DGB금융 혁신운동을 기획·추진한다.
김태오 DGB금융 회장은 “이번 조직개편은 그룹 쇄신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 전면 혁신된 새로운 모습으로 고객과 지역사회로부터 사랑 받을 수 있도록 전 임직원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plkim@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