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19-01-30 20:25
[서울=뉴스핌] 김선미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미국 국민들에게 베네수엘라 여행이 위험하다고 경고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30일(현지시간) 트위터를 통해 “미국의 제재와 석유 수익 중단 이후 마두로가 베네수엘라 야당과 대화할 용의가 있다고 밝혔다. 과이도는 베네수엘라 대법원의 타깃이 되고 있다. 오늘 대규모 시위가 예상된다. 미국 국민들은 추가 통지가 있을 때까지 베네수엘라에 가서는 안 된다”고 밝혔다.
미국 정부가 합법적 대통령으로 인정한 후안 과이도 베네수엘라 국회의장은 이번 주 수요일과 일요일 두 건의 시위를 예고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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