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19-01-24 15:41
[대구=뉴스핌] 박용 기자 = 대구소방안전본부(본부장 이지만)는 산불이 많이 발생하는 겨울철을 맞아 대책상황실 등 자체 산불예방 운영대책을 마련했다고 24일 밝혔다.
최근 건조한 날씨가 계속되어 산불발생이 높아짐에 따라 대구소방안전본부에서는 산불예방과 진압지원 대책을 수립하고 산불지원대책 상황실을 5월 15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또한 산불 발생시부터 단계별 인력을 증원하는 시스템을 운영하고 대구지역 담수호를 사전 점검하는 등 산불진화를 위한 철저한 대비를 하고 있다.
이지만 대구소방안전본부장은 “등산 시 흡연은 물론 인화물질 소지를 금지하고, 논·밭두렁 태울 때 반드시 사전신고를 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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