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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3일간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중기·소상공인에 35.2조 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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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설 민생안정대책 발표

[세종=뉴스핌] 한태희 기자 = 설 연휴인 오는 2월4일부터 6일까지 3일 동안 전국에 있는 고속도로 통행료가 면제된다. 명절을 앞두고 중소기업이나 소상공인 지원 자금이 지난해보다 6조원 늘어난 35조2000억원이 풀린다.

정부는 22일 국무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설 민생안정대책'을 확정해 발표했다.

먼저 설 연휴 3일 동안 전국에 있는 고속도로 통행료가 면제된다. 역귀성 교통 수단으로 KTX를 타면 평소보다 최대 40% 싼 가격에 갈 수 있다. 설 연휴 기간 지방자치단체와 공공기관 주차장도 무료다.

농축협이나 수협에 가면 평소보다 절반인 돈을 내고 선물세트를 구입할 수 있다. 정부는 농축협 하나로마트와 농협 판매장 등에서 제수용품과 과일, 한우 등 선물세트를 10~50% 할인 판매한다. 우체국쇼핑에서는 특산물 선물세트 4812개를 최대 40% 깎아서 판다.

정부는 명절을 앞두고 위기지역과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35조2000억원을 푼다. 신규 대출과 보증 지원 등으로 33조원을 지원한다. 4500억원어치 전통시장 상품권도 발행한다. 또 1250억원어치 지역사랑상품권도 판매한다. 한부모가족 양육비 지원 등 복권기금을 활용한 소외계층 지원 사업으로 약 4400억원을 2월까지 조기 집행한다.

설 명절 위기지역 및 취약계층 주요 지원 [자료=기획재정부]

설 연휴를 전후해 지역별 특성에 맞는 축제도 열린다. 강원 화천에서 산천어 축제, 충남 청양에서 칠갑산 얼음분수 축제, 대구 달서구에서 별빛축제 등이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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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을 앞두고 취약시설 특별 안전 점검도 진행된다. 영화관과 고시원, 전통시장 등 8만7797개 취약시설 소방 특별조사를 한다. 대형 유통시설과 사회복지시설, 터미널 등 취약시설 약 2000개소와 가스보일러 524만5000대도 특별점검한다. 정부는 연휴 기간 중앙재난안전상황실과 지자체별 대책반, 기관별 비상안전대응 상황실을 운영할 예정이다.

정부 관계자는 "금년 설 민생안정대책 혜택을 전 국민이 체감하고 누릴 수 있도록 관계부처 합동으로 적극 안내하고 이행 점검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ac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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