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18-12-18 10:56
[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2018 MBC 연기대상' MC로 개그맨 김용만과 배우 서현이 발탁됐다.
원조 국민 MC로 수년간 쌓은 매끄러운 진행 솜씨를 발휘해 온 김용만은 최근 MBC ‘궁민남편’에서 큰 활약을 하며 새로운 전성기를 맞이하고 있다. 특유의 친근한 이미지와 위트 있는 진행으로 ‘2018 MBC 연기대상’을 이끌어갈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MC 김용만과 서현 뿐 아니라 2018년 MBC 드라마를 책임진 주역들이 대거 참석할 예정인 MBC 연기대상은 100% 시청자 투표로 ‘올해의 드라마’를 선정한다.
아울러 드라마 PD와 시청자 투표, 시청자위원회, 평론가와 기자가 함께 투표 및 심사를 거쳐 ‘대상’을 선정한다. '올해의 드라마'와 대상 투표는 MBC 홈페이지에서 오는 20일부터 26일까지 일주일간 투표가 진행될 예정이다.
MBC 미디어센터 공개홀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2018 MBC 연기대상’은 오는 30일 오후 8시45분부터 방송될 예정이다.
jyyang@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