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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스토리] 3일 간의 평양 남북정상회담, B컷 사진들

기사등록 : 2018-10-01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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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사진 찍는 최태원 SK회장, 박용만 대한상의 회장
사진 찍어주기 마다하지 않은 구광모 LG회장
지코·에일리도 사진 삼매경, 알리는 문 대통령과 '찰칵'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청와대가 지난 9월 18~20일에 있었던 평양 3차 남북정상회담의 B컷 사진을 공개했다. 주요 일정 취재에 바빴던 사진기자 외에 평양 참가자들도 저마다 잊지 못할 평양 일정을 저마다 사진에 남겼다.

청와대가 지난 18~20일 평양 남북정상회담 일정 동안의 B컷을 공개했다. [사진=청와대]

남북 정상회담 첫날 만찬에서 멋진 공연을 보여줬던 가수 에일리와 지코는 여러 장면을 사진으로 남겼다. 문재인 대통령과 잊지 못할 한 장면을 사진으로 남기는 참가자들도 많았다.

청와대가 지난 18~20일 평양 남북정상회담 일정 동안의 B컷을 공개했다. [사진=청와대]

최태원 SK회장은 일정 내내 가져간 카메라를 놓지 않았다. 사진에 관심이 많은 박용만 대한상의 회장 역시 마찬가지였다.

청와대가 지난 18~20일 평양 남북정상회담 일정 동안의 B컷을 공개했다. [사진=청와대]

예의 바른 구광모 LG그룹 회장은 사진을 찍어달라는 모든 부탁을 마다하지 않았다. 장병규 4차산업혁명위원회 위원장은 스마트폰과 스마트워치 대신 오래된 디지털카메라를 가져왔다.

청와대가 지난 18~20일 평양 남북정상회담 일정 동안의 B컷을 공개했다. [사진=청와대]

유홍준 명지대 석좌교수와 김홍걸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 대표상임의장은 대동강 전경이 펼쳐지는 옥류관 테라스에서 촬영에 나섰다. 조명균 통일부 장관도 같은 배경에서 사진을 찍었다.

청와대가 지난 18~20일 평양 남북정상회담 일정 동안의 B컷을 공개했다. [사진=청와대]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만찬장에서 사진을 직기 위해 무릎을 꿇는 것도 마다하지 않는 모습도 보였다.

청와대가 지난 18~20일 평양 남북정상회담 일정 동안의 B컷을 공개했다. [사진=청와대]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일 북한 국무위원장은 평양 3차 남북정상회담을 통해 한반도 비핵화를 재천명했다. 남북정상들은 정상회담을 통해 비핵화와 관련해 동창리 ICBM(대륙간탄도미사일) 엔진실험장 및 발사장의 주변국 전문가 참관 하 완전 폐기와 미국 상응조치를 조건으로 영변 핵시설의 완전 폐기 등을 합의했다. 

청와대가 지난 18~20일 평양 남북정상회담 일정 동안의 B컷을 공개했다. [사진=청와대]

이와 함께 남북은 하늘과 육지, 해상에서도 사실상 무력충돌 가능성을 종식하는 내용의 남북 군사 부분 합의도 이뤘다. 문 대통령은 평양 정상회담 직후 미국을 방문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만나 남북정상회담 결과를 공유하고 향후 한미의 대책을 논의했다. 

청와대가 지난 18~20일 평양 남북정상회담 일정 동안의 B컷을 공개했다. [사진=청와대]

트럼프 대통령은 이후 북미 비핵화 협상 재개를 선언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2차 북미 정상회담 재개를 공식화했고, 이를 위해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이 이달 내 북한을 방북할 계획이다.   

청와대가 지난 18~20일 평양 남북정상회담 일정 동안의 B컷을 공개했다. [사진=청와대]
청와대가 지난 18~20일 평양 남북정상회담 일정 동안의 B컷을 공개했다. [사진=청와대]
청와대가 지난 18~20일 평양 남북정상회담 일정 동안의 B컷을 공개했다. [사진=청와대]
청와대가 지난 18~20일 평양 남북정상회담 일정 동안의 B컷을 공개했다. [사진=청와대]

dedanhi@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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