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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내 가게 앞에 주차해"..야구방망이로 오토바이 부순 40대

기사등록 : 2018-09-27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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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에 "장사 안 되고 술 마신 상태에서 홧김에.." 진술

[서울=뉴스핌] 윤혜원 수습기자 = 자신이 운영하는 가게 앞에 주차된 오토바이를 야구방망이로 부순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중부경찰서는 다른 사람의 오토바이를 야구방망이로 파손한 혐의(재물손괴)로 A(46)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27일 밝혔다.

경찰 로고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이날 오전 6시 17분쯤 자신이 운영하는 호프집 입구에 주차된 오토바이를 야구방망이로 부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경찰에 "장사도 안 되고 술도 한잔 마신 상태였는데 말도 없이 오토바이를 가게 입구에 주차해 놓은 것을 보고 화가 났다"고 진술한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구체적인 경위를 파악할 방침이다.

hwyoo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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