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18-09-14 19:45
[서울=뉴스핌] 조아영 기자 = 현대제철이 '2018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DJSI)' 평가에서 'DJSI 월드' 지수에 처음 진입했다. 현대제철은 철강업종 기업 중 유일하게 월드지수로 선정됐다.
현대제철은 2018 DJSI 평가에서 월드지수에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DJSI 월드는 60개 업종별 상위 10%에게만 주어진다. 철강업종은 올해 평가에서 19개의 글로벌기업만 월드 지수평가에 초대됐고, 이중에서 현대제철이 유일하게 월드에 편입됐다.
현대제철은 올해 환경 부문(생물다양성, 물관리)과 공급망 관리에서 최고 점수를 획득했다. 또, 고객관리·환경체계·사회공헌활동·인적자원개발 등 대부분의 평가항목에서도 우수한 결과를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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