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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항공기소음 주민에 전기료 지원…가구당 20만원

기사등록 : 2018-09-14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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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6월 1일~9월 30일 거주한 4만여세대 혜택

[서울=뉴스핌] 김세혁 기자 = 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항공기소음 대책지역 여름철 전기료 지원 신청을 받는다고 14일 밝혔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올해로 3년째를 맞이한 항공기소음 대책지역 여름철 전기료 지원은 오는 12월 말일까지 신청 가능하다. 지난해에 비해 지급기간이 1개월 확대돼 4개월분 총 20만원(월 5만원)의 전기료 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지원금은 신청자에 한해 10월말 이후 세대주 계좌에 일괄 지급될 예정이다.

양천구의 소음대책 지원 대상 지역은 신월1~7동, 신정3동, 신정7동 일부(목동아파트 1111~1118동)다. 지원대상은 소음영향도 75웨클 이상 지역 주민주거용 시설에 거주(올해 6월 1일~9월 30일)한 3만8374세대다.

신청을 원하는 가구는 한국공항공사 우편 안내문에 따라 신청서 작성 후 한국공항공사에 직접 제출(우편, 이메일, 온라인, 방문)하면 된다.

전기료 지급에 관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한국공항공사 또는 양천구청 맑은환경과로 문의하면 된다.

starzooboo@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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