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18-09-06 11:32
[서울=뉴스핌] 김성수 기자 =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호주 뉴사우스웨일즈대학(UNSW)과 스마트시티, 도시재생, 주택정책 및 주거복지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6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 따르면 LH는 전날 코엑스에서 호주 UNSW와 스마트시티, 도시재생, 주택정책 및 주거복지 분야에서 협력하기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국토부와 LH, 국토연구원이 주최한 '해외 수변공간 재생사례 국제세미나'와 병행해 진행됐다. 세미나 발표를 맡은 헬렌 록헤드 호주 UNSW 학장은 LH와 협력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박상우 LH 사장은 "스마트시티와 도시재생, 주택시장 분석 및 주거복지 분야는 국내외에서 공동으로 노력을 기울여 연구해야 할 중요 의제"라며 "호주 UNSW와 적극적으로 협력해 국민 삶의 질 증진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sungso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