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18-09-05 14:36
[서울=뉴스핌] 김성수 기자 = 올 하반기 강동구를 비롯한 강남4구에서 다양한 부동산 상품 공급이 줄 이을 예정이다.
5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서울 강동구, 서초구, 강남구를 비롯한 강남 4구에는 오피스텔 및 상업시설과 재건축·재개발 단지들이 분양된다.
서초구에서는 지난 상반기에 이어 올 하반기에도 재건축 단지가 분양에 나설 예정이다. 현대건설은 서초구 반포동에서 삼호가든 3차 아파트 재건축 단지를 분양할 계획이다. 총 835가구 중 219가구가 일반공급된다. 현대건설은 강남구 일원동에서도 일원대우 아파트를 재건축하는 단지를 공급할 계획이다. 총 184가구 중 63가구가 일반분양될 예정이다.
GS건설도 개포주공 4단지를 재건축하는 단지를 공급할 계획이다. 총 3320가구 중 239가구를 일반 분양할 계획이다. 송파구에서는 거여동 재개발사업으로 아파트가 공급될 전망이다. 거여 2-1구역 주택재개발 사업으로 들어서는 단지는 총 1945가구이며 이 중 745가구가 일반 공급에 나선다. 시공은 롯데건설이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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