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18-09-01 08:00
‥[서울=뉴스핌] 장동진 기자 = 더불어민주당이 1일 청와대에서 당정청 전원 회의 및 오찬을 갖고 문재인 정부 2년 차를 뒷받침하기 위한 국정 현안을 논의한다.
이번 전원회의에는 문재인 대통령과 이해찬 민주당 대표를 비롯한 민주당 의원, 국무위원 전원, 각 수석이 참석, 오전 11시부터 약 두 시간 동안 영빈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민주당이 전날 워크숍에서 문재인 정부를 뒷받침할 소득주도성장과 공정경제, 한반도 평화 관련 법안 등 52개 법안을 발표한 만큼 9월 정기국회에 대한 논의도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이 대표가 "대북특사단에 누구를 보낼지 청와대에서 대통령을 뵙고 의견도 듣고 당 의견도 전달하겠다"고 밝힌 만큼 5일 파견되는 대북특사로 누가 거론될지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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