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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스토리] 소울의 여왕은 외롭지 않았다…아레사 프랭클린 콘서트 장례식 현장

기사등록 : 2018-08-31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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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트로이트 로이터=뉴스핌] 신유리 인턴기자 = 췌장암 투병 끝에 지난 16일 생을 마감한 '소울의 여왕' 아레사 프랭클린의 콘서트 장례식이 미국 미시건 디트로이트 첸 공원에서 30일(현지시각) 열렸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무료로 진행된 헌정 콘서트에는 앤지 스톤과 키스 워싱턴, 로니 맥니어 등이 참석해 공연을 펼쳤다.

수많은 팬들이 여왕의 마지막 길을 함께했다.

가수 라힘 드본이 공연을 하는 모습 [사진=로이터 뉴스핌]
가수 레지나 벨이 고인의 대표곡 '리스펙트(Respect)'를 부르고 있다.[사진=로이터 뉴스핌]
콘서트 도중 누군가 고인의 초상화를 그리고 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무용수들이 공연을 펼치고 있다.[사진=로이터 뉴스핌]
고인의 손녀(오른쪽)도 콘서트에 참석했다.[사진=로이터 뉴스핌]
콘서트를 관람하고 있는 누군가 기도를 하고 있다.[사진=로이터 뉴스핌]
VIP 자리에 앉은 사람들이 공연을 즐기고 있다.[사진=로이터 뉴스핌]
콘서트장에서 사람들이 휴대폰 불빛을 밝히고 있다.[사진=로이터 뉴스핌]

미국 테네시주 멤피스에서 태어난 아레사 프랭클린은 미국 그래미 어워드에서 18개의 상을 수상했고 로큰롤 명예의 전당에 흑인 여성 아티스트 최초로 이름을 올렸다.

소울여왕의 마지막 길은 외롭지 않았다. 

shinyoori@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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