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18-08-31 14:22
[서울=뉴스핌] 김신정 기자 = 건설공제조합이 대한적십자사에서 적십자사 회원유공장인 최고명예대장을 수상했다.
31일 건설공제조합에 따르면 지난 2011년부터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급여 모금액을 포함한 총 5억원을 적십자에 기부금으로 전달했다.
이 금액은 취약계층의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희망드림 하우스 사업과 조손가정에 생필품을 지원하는 희망드림 결연활동에 사용돼 왔다.조합은 지난 29일 댐 붕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라오스 이재민들의 긴급구호를 위한 건설업계성금도 전달했다.
적십자사는 라오스 성금 전달을 포함 총 6억 원의 후원금을 기부해온 조합에 포상규정에 따라 최고명예대장을 수여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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