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18-08-23 16:14
[서울=뉴스핌] 김신정 기자 = 현대건설이 부산시 연제구 '힐스테이트 연산' 분양에 전격 나선다.
23일 현대건설에 따르면 오는 24일 부산광역시 연제구 연산3동 2022번지(마곡천로 57)에 들어설 힐스테이트 연산 견본주택 문을 연다.
지하 4층~지상 최고 35층 18개동 규모로 전용면적 39~84㎡ 총 1651가구다. 이중 조합원 분양물량과 임대물량을 제외한 1017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전용면적별로 △59㎡ 223가구 △74㎡ 241가구 △84㎡ 553가구로 구성된다.1단지는 △59㎡ 15가구 △74㎡ 40가구 △84㎡A 7가구 △84㎡B 14가구 △84㎡C 63가구다. 2단지는 △59㎡ 208가구 △74㎡ 201가구 △84㎡A 233가구 △84㎡B 28가구 △84㎡C 208가구다.
힐스테이트 연산이 들어서는 연산3구역은 재개발 단지들이 분양을 했거나 사업을 진행중으로 정비사업이 완료되면 약 8500가구 신흥 주거벨트가 형성된다. 3.3㎡당 평균 1100만원대로 책정됐다.
청약 일정은 오는 2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0일 1순위 당해, 31일 1순위 기타, 9월 1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는 오는 9월 6일에 발표된다. 정당계약 기간은 오는 9월 17~19일 3일간 진행된다.
힐스테이트 연산 견본주택은 부산도시철도 2호선 해운대역 1번 출구 인근(부산광역시 해운대구 해운대로 632)에 위치한다. 입주는 오는 2021년 11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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