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18-08-23 14:54
[세종=뉴스핌] 서영욱 기자 = 손병석 국토교통부 제1차관이 태풍 솔릭이 상륙할 것으로 예상되는 호남지역을 방문해 대응 상황을 점검한다.
23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손병석 차관은 이날 오후 전북 익산시 익산역을 찾아 재해예방대책을 점검한다.
이어 익산국토청 교통정보센터를 방문해 관내 도로 상황을 모니터링한다. 익산청 소속 4개 국토사무소와 화상회의를 열고 시설물 사전점검과 피해 발생 시 조속한 복구를 지시할 예정이다.
손 차관은 이날 저녁 서울로 올라와 한강홍수통제소를 방문한다. 홍수관리 상황을 보고받고 한강홍수통제소 직원들을 격려할 계획이다.
국토부는 태풍의 영향권에서 완전히 벗어나는 오는 24일 오후까지 철도, 도로, 하천 시설물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syu@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