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18-08-09 10:03
[사천=뉴스핌] 남경문 기자 = BMW차량에서 화재가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경남 사천에서 남해고속도로를 달리던 BMW 차량에 또 불이 났다.
9일 오전 7시 55분께 경남 사천시 곤양면 맥사리 소재 남해고속도로 부산방면으로 운행하던 2011년식 BMW730LD 차량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경찰 조사에서 차량운전자 A씨는 "2차선으로 주행 중 갑자기 차량 보닛 부문에서 연기가 나면서 화재가 발생했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차량결함(배기가스재순환장치) 원인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