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2NE1 출신 가수 박봄이 신생 기획사 디네이션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디네이션 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23일 뉴스핌과의 통화에서 “박봄과 두 달 전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박봄이 디네이션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활동에 시동을 걸었다. [사진=박봄 인스타그램]

이어 “앨범은 하반기를 목표로 작업 중이며, 최대한 빠른 시일 내로 발표하려고 한다”고 덧붙였다.

박봄의 새 소속사인 디네이션은 신생 기획사로, 미국 LA 씨제스 오디션 총괄 담당자 출신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레이염(Ray yeom), 작곡가 겸 프로듀서 스코티김(Scotty Kim) 등이 주축이 된 회사로 알려졌다.

2009년 그룹 투애니원으로 데뷔한 박봄은 2016년 11월 그룹 해체와 동시에 활동을 중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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