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 연장 승부 끝 2대1 격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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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스크바(러시아) 로이터=뉴스핌] 김용석 기자 = 사상 첫 월드컵 결승에 진출한 크로아티아가 프랑스와 우승 대결을 벌인다.‘피파랭킹 20위’ 크로아티아는 12일(한국시간) 러시아 모스크바의 루즈니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러시아 월드컵 4강전 ‘랭킹 12위’ 잉글랜드와의 경기에서 연장승부 끝에 만주키치의 극적인 골로 2대1로 승리, 프랑스와의 결승 대결이 성사됐다. 크로아티아와 프랑스의 경기는 16일 오전0시 모스크바 루즈니키 스타디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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