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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세네갈전 침묵한 주장 레반도프스키…분데스리가 득점왕 체면 세울까

기사등록 : 2018-06-22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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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치 로이터=뉴스핌] 윤종현 인턴기자 = 콜롬비아와 경기를 앞둔 폴란드 축구 국가대표팀 훈련에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바이에른 뮌헨)가 참여했다.

20일(한국시각) 스파르타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러시아 월드컵 세네갈과의 H조 조별예선 1차전에서 폴란드는 잦은 실수와 빠른 역습에 무너지며 1대2로 패배했다.

아르헨티나가 '메시 원맨팀'이라면 폴란드는 '레반도프스키 원맨팀'이다. 월드컵 유럽 지역 예선에서 폴란드가 넣은 28골 중 16득점이 그의 골이다. 레반도프스키는 2017~18시즌 분데스리가 30경기 출전, 29득점을 기록한 '득점왕'이기도 하지만, 세네갈전에서 집중 수비에 막혀 힘을 쓰지 못했고, 유효슈팅 1개에 그쳤다.

레반도프스키는 25일 콜롬비아와의 조별예선 2차전에서 명예 회복을 노린다.

dbswhdgus0726@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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