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18-05-25 17:49
[서울=뉴스핌] 나은경 기자 = 한국철도공사가 이틀 동안 철도물류 고객사와 함께 철도물류를 주제로 연수를 진행했다.
25일 한국철도공사(코레일)에 따르면 지난 24일부터 이날까지 전남 여수 해양수산과학관에서 이 같은 내용의 '철도물류 고객사-공사 간 동반자 구축 워크숍'이 열렸다.
코레일은 이 자리에서 철도수송 물량 증대를 위한 자유토론과 고객사가 가진 건의사항 청취 및 철도물류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 공유가 이뤄졌다고 설명했다. 특히 수송수단을 철도로 전환할 때 지급받을 수 있는 철도전환교통보조금 사업 개선방안이 논의됐다. ‘남북·대륙철도와 북방경제협력’을 주제로 한 전문가 특강도 진행됐다.
코레일 물류사업본부는 고객사와 소통을 강화하고 물류시장 트렌드를 파악하기 위해 품목별 고객사 간담회를 매월 진행하고 있다. 이번 연수 역시 소통 강화 노력의 일환으로서 반기별로 개최되는 행사다.
nanan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