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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등록 : 2018-05-24 13:09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필리핀 출신 가사도우미를 불법으로 고용했다는 의혹을 받는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이 24일 오후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를 받기 위해 서울 양천구 법무부 산하 서울출입국외국인청으로 출석하고 있다. 지난 2014년 유례없는 '땅콩 회항' 사건으로 검찰에 출석했던 조 전 부사장은 3년 6개월여 만에 또다시 포토라인에 섰다.2018.05.24 yooks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