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홍규 기자 =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이 22일(현지시간) 미국은 다음 달 12일 북한과의 정상회담 개최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폼페이오 장관은 이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한국 문재인 대통령과 가진 정상회담에서 북미 정상회담이 지연될 수 있다고 말한 뒤 이같이 말했다고 워싱턴포스트(WP)와 AP통신이 보도했다.

또 폼페이오 장관은 북한이 비핵화한다면 미국의 투자와 기술로 혜택을 입을 것이라고 재차 강조했다.

그는 "비핵화를 제대로 이뤄낸다면, 미국은 북한 주민들의 삶을 더 나아지게 할 많은 것들을 충분히 그들에게 전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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