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18-05-15 15:21
[서울=뉴스핌] 이동훈 기자 = 사상 첫 북미 정상회담의 개최지가 싱가포르로 확정되자 쌍용건설의 시공능력이 주목받고 있다.
15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오는 6월 12일 북미정상회담 개최치로 거론되는 곳 중 쌍용건설이 시공한 건물이 두 곳이다.
마리나 베이 샌즈 호텔은 국내건설사 해외 단일건축 수주액 중 최대인 1조원 규모로 쌍용건설이 단독으로 시공했다. 57층, 3개동 2561객실 규모다.
센토사 섬은 리조트와 6개의 호텔이 들어선 휴양지로 쌍용건설은 지난 2012년 이곳에 ′W 호텔′을 준공했다. 해안선을 따라 지하 1층~지상 7층, 총 240객실 규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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