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18-05-15 16:11
[서울=뉴스핌] 이지현 기자 = 자유한국당이 6.13 지방선거에서 재·보궐 선거가 치러지는 5곳의 후보자를 추가로 확정했다. 이로써 한국당은 총 12곳의 재보궐 선거가 치러지는 지역 중 8곳의 후보자를 확정했다.
자유한국당은 14일 오전 비공개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서울 노원병 국회의원 후보에 강연재 현 법무법인 나우리 변호사를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외에 인천 남동갑에는 윤형모 전 새누리당 법률지원부 단장이, 충남 천안병에는 이창수 현 천안병 당협위원장이, 경남 김해을에는 서종길 현 김해을 당협위원장이 후보로 정해졌다.
이로써 한국당은 총 12곳의 재·보궐 선거가 치러지는 지역 중 8곳의 후보를 확정했다.
한편 한국당은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제7회 지방선거 기초단체장 공직후보자 안건을 의결해 울산 울주군수 이순걸, 충남 아산시장 이상욱 후보자를 확정했다고 밝혔다.
강연재(서울 노원병), 윤형모(인천 남동갑), 이창수(충남 천안병), 송언석(경북 김천), 서종길(경남 김해을) 총 5곳이 재·보궐 선거지역 국회의원 후보자를 확정했다고 밝혔다.
jhle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