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18-05-09 16:05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배우 윤시윤이 ‘대군’ 종영 소감을 전했다.
윤시윤이 9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 위치한 모 카페에서 TV조선 ‘대군-사랑을 그리다’ 종영 인터뷰를 가졌다.
윤시윤은 “이번 작품을 통해 결과는 나에게 달려있지 않다는 것을 느꼈다. 겸손을 뼈저리게 느끼고 있는 시간”이라고 운을 뗐다.이어 “이런 좋은 결과가 나온 것은 하늘이 주는 거지, 제 역량이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됐다. 모든 것이 너무 감사할 따름”이라고 종영 소감을 전했다.
앞서 윤시윤은 TV조선 드라마 ‘대군-사랑을 그리다’에서 조선의 왕자 이휘 역으로 열연을 펼쳤고, 진세연(성자현 역)과 러브라인을 그려냈다.
윤시윤, 진세연, 주상욱, 류효영이 출연했던 TV조선 ‘대군’은 지난 6일 5.6%(닐슨, 전국기준)의 시청률로 유종의 미를 거뒀다.
alice0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