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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40일만에 1박2일 방중…시진핑과 회동

기사등록 : 2018-05-08 2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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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김 위원장, 1박 2일 일정 마치고 평양 귀환"

[서울=뉴스핌] 김선엽 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40여일만에 다시 방중, 랴오닝성 다롄에서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을 만나고 평양으로 돌아갔다.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8일 저녁 브리핑들 통해 김 위원장이 전날 중국에서 시진핑 주석을 만났다고 밝혔다.

김 대변인은 "다롄 회동 사실을 중국 정부가 우리 쪽에 미리 알려왔다"며 "김 위원장은 어제 다롄에 들어가 오늘 평양으로 돌아갔다고 중국 정부가 통보했다"고 말했다. 또 "1박 2일이었다"고 덧붙였다.

김 위원장의 방중은 지난 3월 말에 이어 40여일만이다.

전일 복수의 중화권 매체는 북미정상회담 개최를 앞두고 김 위원장이 다롄을 방문, 시 주석을 만났다고 보도했다.

청와대 핵심 관계자는 이날 오전 기자들과 만나 '중국 다롄 북·중 최고위급 접촉설'을 묻는 질문에 "그 문제는 상당한 무게를 두고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답했다.

sunup@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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