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18-05-02 10:36
[서울=뉴스핌] 조아영 기자 = 삼성전자가 '갤럭시 A6' 시리즈로 글로벌 중저가 스마트폰 시장을 공략한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A6'갤럭시 A6 플러스(+)'를 공개하고, 5월 초부터 글로벌 시장에서 순차적으로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갤럭시 A6와 갤럭시 A6+는 18.5대 9 화면 비율의 인피니티 디스플레이를 탑재해 베젤을 최소화했다. 화면 크기는 각각 5.6인치와 6인치다.전면 카메라는 각각 1600만, 2400만 화소로, 조리개값 F1.9 렌즈를 탑재했다. 디스플레이 빛을 광원으로 사용하고 3단계로 밝기 조절이 가능한 '셀피 플래시'를 지원한다. 갤럭시 A6+는 후면에 듀얼 카메라를 적용했다.
또, 3차원 입체 음향 기술인 '돌비 애트모스(Dolby Atmos)'도 지원한다.
갤럭시 A6와 갤럭시 A6+는 블루·블랙·라벤더·골드 등 총 4가지 색상으로 출시된다. 출시되는 모델과 색상은 지역별로 상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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