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18-04-20 14:06
[서울=뉴스핌] 김성수 기자 = 아소 다로(麻生太郞) 일본 부총리 겸 재무상과 스티브 므누신 미국 재무장관의 대화 내용이 다자 무역에 초점이 맞춰질 것이라고 20일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통신에 따르면 일본 재무성 고위 관료는 아소 재무상과 므누신 재무장관의 대화 내용은 글로벌 불균형 문제가 양자 관점이 아니라 다자 관점에서 다뤄져야 한다는 국제사회 인식에 기반을 둘 것이라고 말했다.
일본 재무성에 따르면 아소 재무상과 므누신 재무장관은 이날 G20 재무장관 회의에서 양자회담을 열기로 했다. G20 재무장관 회의는 이날까지 이틀간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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