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18-04-04 09:34
[뉴스핌=나은경 기자] 김상균 한국철도시설공단 이사장이 길이 300m 규모 장대 레일을 생산하는 충북 청주시 시설장비사무소에 방문해 직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4일 한국철도시설공단에 따르면 이날 김상균 이사장은 충북 청주시 흥덕구에 위치한 시설장비사무소 용접공장과 장비차량 정비공장에 차례로 들러 현장경영 행보를 이어갔다.
고속철도에서 사용되는 장대 레일은 노선상태를 개선하고 소음·진동을 최소화하며 레일 이음매에서 충격을 완화하는 효과가 있다.
또 시설장비사무소는 철도건설 및 개량에 필수적인 건설장비 275대를 보유하고 있다. 정비공장에서는 모터카, 궤도다짐기와 같은 장비들을 주기별로 완벽히 검수하고 예방 및 정비하여 적기적소에 철도건설현장으로 지원한다.
[뉴스핌 Newspim] 나은경 기자 (nanan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