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18-02-27 11:02
[뉴스핌 = 전민준 기자] 기아자동차가 27일 경차급 연비를 자랑하는 준중형 세단 ‘올 뉴K3’ 판매에 들어간다.
기아차의 신형 K3는 15.2km/ℓ(15인치 타이어 기준)의 경차급 연비를 인증 받았다. 이는 기존 K3 모델 대비 약 10% 이상 개선된 수치다.
전면부는 롱후드 스타일을 기반으로 볼륨감을 더하고, 기아차의 상징인 ‘호랑이코’ 그릴과 올 뉴 K3의 시그니처 디자인인 엑스 크로스(X-Cross) LED DRL, Full LED 헤드램프를 적용했다.
범퍼 하단에는 대형 인테이크 그릴과 수평형 방향지시등이 포함된 에어커튼을 배치했다. 측면부는 쿠페형 루프라인을 갖추고, 후면부는 화살 모양을 형상화한 애로우 라인(Arrow-line) LED 리어콤비램프와 이를 연결한 트렁크 가니쉬, 전면부와 동일한 수평형 방향지시등을 채택했다.
가격은 △트렌디 1590만원 △럭셔리 1810만원 △프레스티지 2030만원 △노블레스 2220만원이다.
[뉴스핌 Newspim] 전민준 기자(minjun8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