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18-02-08 16:00
[뉴스핌=서영욱 기자] 전북 새만금에 관광객들의 발길을 잡을 수 있는 '랜드마크'가 들어선다.
8일 새만금개발청에 따르면 '2018년 새만금 관광 활성화 방안' 마련을 위한 토론회를 열었다.
이철우 청장이 직접 주재한 토론회에서 우선 '사람이 모이는 공간'으로 조성해야 한다는데 의견을 모았다.이 청장은 "문화콘텐츠 사업을 발전시켜야 한다"며 "지난해 처음 개최한 '노마드(유목민) 축제'를 발전시키고 관광객들이 스쳐 지나가지 않고 새만금에 머무르게 할 방안을 서둘러 마련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이어 "전 세계가 주목할 만한 새만금만의 상징물(랜드마크)을 만들고 관광객 유입 효과가 큰 다양한 문화예술 행사를 개최해 새만금을 문화예술이 숨 쉬는 관광명소로 조성해야 한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서영욱 기자(syu@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