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17-10-27 23:11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이번 달 미국 소비자들의 경기 및 재정에 대한 평가가 지난달보다 개선됐지만, 금융시장 기대치를 밑돌았다.
미시간대는 27일(현지시간) 10월 소비자심리지수 최종치가 100.7로 잠정치 101.1보다 낮다고 밝혔다. 다만 이는 9월 최종치 95.1보다 높아진 수치다.
하위 항목별로 보면 소비자들의 현재여건지수 최종치는 116.5로 9월 111.7보다 상승했고 기대지수도 같은 기간 84.4에서 90.5로 올랐다.
소비자들은 1년간 인플레이션 전망치를 9월 2.7%보다 낮은 2.3%로 제시했으며 5년간 인플레이션 기대치도 2.4%로 9월 2.5%보다 낮췄다.
[뉴스핌 Newspim] 김민정 특파원 (mj7228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