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커 시내면세점 사재기 심각…탈루 수단 악용?

올 상반기 중국인 면세품 구매자 34.4% 급감 면세점 매출은 17.5% 늘어…사재기 현상 심화 이현재 "시내면세점 통해 면세품 유출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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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스핌 최영수 기자] 중국의 사드 보복으로 유커(遊客,중국인 관광객)가 급감한 상황에서 면세점 구매액은 두배 수준으로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시내면세점에서 외국인 관광객의 사재기 현상이 심화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으로, 이중 상당부분은 탈루 수단으로 악용되는 것으로 추정돼 정부의 대책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 중국인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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