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17-09-15 23:11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이번 달 초반부 미국 소비자들의 경기 및 재정에 대한 평가가 8월보다 후퇴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시간대는 15일(현지시간) 9월 소비자심리지수 예비치가 95.3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8월 최종치 96.8을 밑돌았지만, 금융시장 전문가 평균 전망치 95.1은 웃돈 수치다.
다만 소비자들의 경기 전망이 후퇴하면서 기대지수 예비치는 87.7에서 83.4로 낮아졌다.
소비자들은 1년간 인플레이션 전망치를 8월보다 0.1%포인트 높은 2.7%로 제시했다.
[뉴스핌 Newspim] 김민정 특파원 (mj7228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