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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선 민주당 의원, 아시아정당국제회의 미디어포럼 공동의장에 선출

기사등록 : 2017-07-07 1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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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이윤애 기자]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아시아정당국제회의(ICAPP) 미디어포럼 공동의장에 선출됐다.

박 의원은 7일 서울 중구 플라자호텔에서 열린 제3차 ICAPP 미디어포럼에서 필리핀의 로저 오리엘 아시안저널 기자와 함께 제2대 공동의장으로 선출됐다. 부의장에는 김창기 월간조선 사장이 선출됐다. 임기는 2년이다.

박영선 새정치민주연합 전 원내대표 <김학선 사진기자>

박 의원은 대한민국 국회의 ICAPP 의원 연맹 차기 회장직도 수행하게 됐다. 현 회장은 이혜훈 바른정당 대표다.

박 의원은 이날 포럼 개막식에서 "정치인과 언론인은 사회의 문제를 찾아내고 이슈화 시켜 해결책을 찾아내는 과정에 주도적인 역할을 한다는 공통점이 있다"며 "아시아의 미래 평화와 공동 번영을 증진시키는데 필요한 집단적 지혜를 모으자"고 제안했다.

ICAPP는 정당 차원의 아시아 국가 간 상호이해와 신뢰증진 도모를 목적으로 지난 2000년 창립한 국제회의로, 현재 23개국 36개 정당 대표가 참여하고 있다. ICAPP 미디어포럼은 23개국 ICAPP 상임위위원과 해당국 언론인이 모여 협력방안을 모색하고 ICAPP활동의 대내외 언론 홍보 활동을 강화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이번 포럼은 ICAPP 사무국과 대한민국 국회의 ICAPP 의원연맹 공동주관으로 지난 6일부터 오는 9일까지 3일 간 개최된다.

[뉴스핌 Newspim] 이윤애 기자(yunyu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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