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전민준 기자] 르노삼성자동차가 7월 QM3를 최대 80만원 할인, 여성 고객 확보에 본격 나선다.

르노삼성차는 QM3 구매고객은 기본 50만원 할인과 함께 여성 고객이 계약 및 출고 시 30만원을 추가 할인한다는 등의 내용을 담은 7월 판매조건을 3일 밝혔다. 르노삼성에 따르면 QM3 조기 출고 고객 역시 추가 할인 받을 수 있다.

또, QM3 구매 시 80만원 할인과 함께 2.9%(36개월), 3.9%(60개월)의 낮은 금리와 3.9%(36개월), 4.5%(60개월)의 스마트 잔가보장 할부 중 선택할 수 있다.

현금 할인 없이 QM3만의 전용 할부 상품인 ‘3·3 Care 할부’를 선택할 수도 있다. ‘3·3 Care 할부’는 최초 3회 할부금 납입을 면제하고 차량 구매 초기 비용 부담을 줄인 상품이다. 르노삼성 관계자는 “사회 초년생이나 차량 추가를 고려하는 고객에게 도움이 될 프로그램이다”고 설명했다.

르노삼성은 재구매 고객을 위한 혜택도 강화했다.

르노삼성자동차를 재구매하는 고객은 차종 별로 40만원에서 최대 200만원을 할인하는 ‘재구매 더블 할인 혜택’을 함께 제공한다.

아울러 SM6와 QM6, QM3 구매 고객을 위한 특별 서비스도 준비됐다. 해당 모델을 각 거점에서 시승 후 출고하는 고객에게 스마트형 블랙박스 무상 장착 또는 3M 전면유리 틴팅을 지원한다. 이외에도 SM3 구매 고객에게는 현금 20만원 할인이 기본 적용된다.

 

[뉴스핌 Newspim] 전민준 기자(minjun8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