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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검게 탄 푸른 숲·피어나는 연기···수락산 화재 현장 가보니

기사등록 : 2017-06-02 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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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이형석 기자] 지난 1일 오후 9시 7분께 서울 노원구 수락산 귀임봉 부근에서 산불이 발생했다. 소방당국과 산림당국 등이 2330여명의 진화인력을 투입해 2일 오전 2시 25분쯤 초기 진화에 성공했다.

수락산 귀임봉 5부 능선 인근에서 발생한 화재는 축구장의 약 5.5배인 3만9600㎡가 소실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야간에 발생한 산불이기에 소방헬기를 투입하지 못했다. 소방당국은 화재 현장까지 소방호수를 연결해 불길을 진압했다.

▲ 수락산 화재현장으로 소방호수가 연결되어 있다.

동이 튼 오전 5시 8분께 산불현장에 소방헬기가 투입됐다. 

 
 
 

소방당국와 산림청, 노원구청은 소속 공무원들은 잔불 정리에 총력을 다 하고 있다. 지난달 강릉에서 발생한 산불이 잔불에 의해 다시 발화했기 때문.

▲ 수락산 화재현장에서 연기가 피어 오르고 있다.
 
 
 
 
 
 
 
 

수락산 화재현장의 빈 물통이 당시의 긴박함을 느끼게 한다.

 

[뉴스핌 Newspim] 이형석 기자 (leehs@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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