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17-03-31 15:25
[뉴스핌=김신정 기자] 자유한국당 대선주자인 김진태 의원은 31일 '바람직한 대통령상'에 대해 "변치 않는 소신과 용기로 어려운 보수우파를 이끄는 것"이라고 말했다.
김 의원은 이날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제 19대 대통령선거 후보자 선출 전당대회에서 "원칙과 소신으로 과거나 지금이나 일관돼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 의원은 또 '신의 정치란 무엇이냐'는 질문에 "보수의 세대교체"라고 답했다. 김 의원은 "보수우파는 이대로는 안되고, 누가 먼저랄 것도 없이 책임이 있다"며 "새로운 상식이 통하는, 공정한 세상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김신정 기자 (az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