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17-03-17 09:16
[뉴스핌=김신정 기자] 자유한국당이 대선후보 선출을 위한 예비경선 후보 등록을 마감했다.
17일 자유한국당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 예비경선 후보 등록 마감 결과, 지원자는 총 9명으로 홍준표 경남도지사, 이인제 전 최고위원, 김관용 경북지사, 김진 전 중앙일보 논설위원, 신용한 전 청와대직속 청년위원장, 원유철·안상수·김진태·조경태 의원 등이다.
정견발표 후 여론조사를 거쳐 18일 6명의 후보를 걸러낸다. 이어 오는 19일에는 6명의 후보가 팟캐스트 토론회를 진행한 뒤 여론조사를 거쳐 20일 본경선 후보 4명을 확정한다.
본경선 후보 4명은 오는 22일 부산(부산·울산·경남권)과 대구(대구·경북권), 23일에는 광주(호남권)와 청주(충청권)에서 후보자 비전대회를 연다. 24일에는 서울(수도권·강원)에서 정견발표를 진행한다.
[뉴스핌 Newspim] 김신정 기자 (az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