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17-03-13 10:16
[뉴스핌=이윤애 기자] 유력 대선주자인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의 대선캠프 '더문캠'이 13일 일자리위원회를 공식 출범한다.
문 전 대표는 이날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리는 일자리위원회 출범식에 참석한다. 송영길 총괄본부장, 전병헌 전략기획본부장, 홍종학 정책본부장도 함께한다.
문 전 대표는 이날 출범식에서 "경제양극화와 불평등을 일자리를 통해 해소하겠다"며"일자리 늘리기가 민생통합이 시작이며, 예산을 집행하는 순위를 효율적으로 정하고 일자리를 늘리겠다는 의지만 있으면 실현할 수 있다"고 밝힐 예정이다.
일자리위원회의 공동위원장은 더문캠 선거대책위원장인 김진표 의원과 국회 환경노동위원장인 홍영표 의원, 유웅환 전 인텔 수석매니저, 김인선 서울시동부여성발전센터장 등 4명이 내정됐다.
[뉴스핌 Newspim] 이윤애 기자(yunyu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