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17-03-01 0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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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 청춘’ 양수경이 아이들에 대해 언급했다. <사진=‘불타는 청춘’ 캡처> |
'불타는 청춘' 양수경 "큰 아이 22살, 동생 아이 입양했다"…이연수 "아이 셋, 상상이 안가요"
[뉴스핌=정상호 기자] ‘불타는 청춘’ 양수경이 아이들에 대해 언급했다.
28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강원도 화천으로 여행을 떠난 ‘불타는 청춘’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양수경은 녹화 중 작은 방에 들어가 어딘가로 전화를 걸었다. 유학중인 아들과 영상 통화를 한 것. 양수경은 “엄마 방송 중이라 전화 못 받아. 얼굴 좀 보여줘”라며 아들을 향한 애타는 모정을 드러냈다.
이후 강수지는 양수경에게 “언니가 그렇게 힘든지 몰랐어. 노래 하고 싶어하지 않았어?”라고 물었다. 이에 양수경은 “아이들이 자기네 끼리 있어. 셋이 유학가서”라며 노래를 선뜻 다시 시작하지 못한 이유를 말했다.
이를 들은 이연수는 “(언니한테 아이가 셋이라는 게) 상상이 안가”라며 놀랐다.
최성국 역시 첫째가 22살이라는 소리에 “벌써 그렇게 됐어?”라고 물었고, 양수경은 “내가 낳은 아이는 하나고, 조카 둘을 입양했어. 동생이 먼저 갔어”라고 말했다. 이에 최성국은 “누가 낳은 아이는 몇 살 이냐”고 물었고, 양수경은 “17살이다”라고 답했다.
[뉴스핌 Newspim] 정상호 기자(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