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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 뉴스핌 황숙혜 특파원] 월가의 공포지수로 불리는 CBOE 변동성 지수(VIX)가 지난해 11월 대통령 선거 이후 최고치로 뛰었고, 이른바 트럼프 랠리를 즐겼던 주식 투자자들이 헤지에 나섰다.
미국 채권시장에서는 장기물 국채 일드커브가 드러눕는 양상이고, 인플레이션 상승을 겨냥한 트레이드가 급격하게 축소되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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