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16-10-31 21:05
[뉴스핌=최원진 기자] '슈퍼스타K 2016' 이지은이 김영근, 길과 폭풍 먹방을 보였다.
Mnet '슈퍼스타K 2016' 측이 29일 네이버TV캐스트를 통해 공개한 스페셜 영상에 따르면 길은 방송 녹화 중 "우리 지은이는 그게 있더라. 밥심으로 노래를 해야 하더라"며 "지은이한테 허락을 받고 방송에 내보내달라. 밥을 4그릇을 먹더라"고 폭로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 영상에서는 길, 이지은, 김영근이 한 백반집을 찾아간 모습이 담겨졌다. 길은 먼저 5인분을 시켰다.
이지은은 "난 두 그릇을 먹는다. 각오 하고 왔다"고 말해 총 6인분을 시켰다.
길은 "너네 한식 좋아하니 양식 좋아하니"라고 물었고 이지은은 "한식을 좋아한다"고 말했다. 김영근은 "가리는 거 없이 다 좋아한다"고 밝혔다.
길은 "우리 이거 먹고 2차로 피자도 먹을까?"라고 물었고 이지은과 김영근은 미소를 감추지 못했다.
이들은 이날 백반집에서 6인분, 2차 피자를 먹어 총 14만원 어치를 먹었다.
한편 '슈퍼스타K 2016'은 매주 목요일 밤 9시 40분에 방송한다.
[뉴스핌 Newspim] 최원진 기자 (wonjc6@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