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16-10-14 07:31
[뉴스핌=심지혜 기자] 애플 아이폰7·7플러스 예약가입날인 14일 이통3사는 각 사별 지원금을 공개했다. 최대 지원금은 12만2000원으로 최근 프리미엄 스마트폰에서도 24만원 안팎의 지원금이 책정되는 것을 고려하면 상당히 적은 수준이다.
따라서 지원금을 받는 것보다 20%요금할인을 받는 것이 같은 기간 더 많은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지원금은 최고가 요금제인 11만원 요금제에서 SK텔레콤이 12만2000원으로 가장 많지만 LG유플러스 11만8000원, KT 11만5000원인로 큰 차이가 없다.월정액 6만5890원인 요금제를 기준으로 하면 LG유플러스가 7만1000원으로 가장 많다. 다음으로 KT가 7만원, SK텔레콤이 6만9000원이다.
3만2890원 요금제를 기준으로 하면 LG유플러스 3만6000원, KT 3만5000원, SK텔레콤 3만4000원 순이다.
20%요금할인은 24개월 약정을 기준으로 11만원대 요금제에서 52만8000원, 6만원대 요금제에서는 31만6800원, 3만원대 요금제에서는 15만5000원을 할인받을 수 있다.
출고가는 아이폰7 32GB 86만9000원, 128GB 99만9900원, 256GB가 113만800원이이며 아이폰7플러스 32GB는 102만1900원, 128GB 115만2800원, 256GB 128만3700원이다.
[뉴스핌 Newspim] 심지혜 기자 (sjh@newspim.com)